'나주혁신도시 콜버스' 9월 1일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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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는 9월 1일부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나주콜버스가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시범 운행 기간은 6개월이며, 나주혁신도시(빛가람동)에서만 운행된다.
나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가 없다.
나주시는 버스 운행에 앞서 이달 31일 오전 10시 빛가람전망대 주차장에서 버스 개통식 행사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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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 9월 1일 나주혁신도시에서 시범운행에 들어가는 나주콜 버스. |
ⓒ 나주시 |
시범 운행 기간은 6개월이며, 나주혁신도시(빛가람동)에서만 운행된다.
나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가 없다. 앱(App) 또는 콜센터를 통해 승객이 호출하면 승객을 싣고 원하는 목적지(승강장)까지 최단 거리로 운행한다.
앱(나주콜버스 또는 바로 DRT)과 콜센터(1533-5015)에서 버스를 호출하면 빛가람동 내 버스승강장 71개소에서 승·하차하는 방식이다.
15인승 버스 5대가 투입된다. 요금은 기존 버스와 동일한 일반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이다. 하차 단말기 기준, 동일 노선을 제외하고 2회 환승이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이다. 밤 10시까지 호출을 받는다.
승객이 호출을 했다가 1시간 내 3회 호출 취소(노쇼 포함) 시 1시간 동안 호출이 제한되는 널티가 부과된다.
나주시는 버스 운행에 앞서 이달 31일 오전 10시 빛가람전망대 주차장에서 버스 개통식 행사를 열기로 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빛가람동 나주콜버스는 정해진 버스 시간이 아닌 승객이 원하는 시간에 목적지까지 최대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혁신도시 여건에 맞는 혁신적인 대중교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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