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야시민가요제', 회사원 손정호씨 '금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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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장 8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제3회 가야시민가요제'에 회사원 손정호씨가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손 씨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러 금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손 씨는 "일상에서 음악활동으로 나만의 삶의 가치를 찾던 중 이번 가요제 수상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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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장 8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제3회 가야시민가요제'에 회사원 손정호씨가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손 씨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러 금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은상에는 성옥주 씨가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를 불러 상금 50만원을, 동상에는 최다연(삼안동) 씨가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불러 30만원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열 김해시의회장, 김성훈 한국예총 김해지회장 등이 참여해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금상을 차지한 손정호 씨는 회사원으로서 음악의 꿈을 키우고 있는 가장으로 시원한 목소리와 수준 높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 씨는 "일상에서 음악활동으로 나만의 삶의 가치를 찾던 중 이번 가요제 수상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급작스런 호우에도 불구하고 수 백 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렀다. 앞으로 시민들이 끼를 발견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요제로 발돋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야테마파크 철광석공연장에서 개최한 가야시민가요제에는 공연장 500석을 모두 채워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올해 가요제에는 14세 학생에서부터 모녀 듀오 등 각자 사연을 간직한 참가자들간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예선을 통과한 43개팀 중 10개팀이 본선무대에 올라 맞대결을 펼쳤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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