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어트랙트, ‘그알’ 이의 제기..연예계, ‘그알’에 공동 대응 움직임 [종합]
지승훈 2023. 8. 21. 18:17
전홍준 대표, 오늘(21일) 첫 고소인 조사
이외에도 어트랙트는 지난 6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또 지난 7일 추가로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한편 전홍준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로부터 배임 혐의로 고발 당한 상태다. 멤버들 측 법률대리인은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의 앨범을 유통사에 입금시키고 받아야 할 선급금 20억원을 어트랙트가 아닌 곳에 지급되게 한 사정을 확인됐다”라며 “이상의 행위는 어트랙트 회사에 재산상 손해를 입히는 업무상 배임행위에 해당하는 범죄”라고 주장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적극적인 반격에 나선다. 편파 방송 논란이 일고 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이의 제기를 하는 한편 더기버스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트랙트 고위 관계자는 21일 오후 “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내용과 관련 방송사에 정식적으로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 방송 직후 송출된 내용들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있으며 적절한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방영 전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진행 중인 재판 자료들을 비롯해 막대한 자료를 전달했지만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간 전속 계약 관련 분쟁 사태에 대해 다뤘다. 양측이 양보 없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방송은, 피프티 피프티 입장을 일방적으로 전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멤버 가족들의 일방적 주장을 중점적으로 내보내고 엔터산업에 비전문가 의견을 담는 가 하면, 멤버들의 손편지 등을 소개했다.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 게시판에는 편파 방송을 지적하는 비난글이 쇄도하는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100여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됐다.
또한 연예계에선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분에서 가요 제작자들을 한 탕을 노리는 도박꾼에 비교하는 듯한 영상을 내보낸 것과 관련해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 있는 것을오 전해졌다.
SBS 측은 이 같은 움직임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어트랙트 고위 관계자는 21일 오후 “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내용과 관련 방송사에 정식적으로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 방송 직후 송출된 내용들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있으며 적절한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방영 전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진행 중인 재판 자료들을 비롯해 막대한 자료를 전달했지만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간 전속 계약 관련 분쟁 사태에 대해 다뤘다. 양측이 양보 없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방송은, 피프티 피프티 입장을 일방적으로 전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멤버 가족들의 일방적 주장을 중점적으로 내보내고 엔터산업에 비전문가 의견을 담는 가 하면, 멤버들의 손편지 등을 소개했다.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 게시판에는 편파 방송을 지적하는 비난글이 쇄도하는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100여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됐다.
또한 연예계에선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분에서 가요 제작자들을 한 탕을 노리는 도박꾼에 비교하는 듯한 영상을 내보낸 것과 관련해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 있는 것을오 전해졌다.
SBS 측은 이 같은 움직임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이날 첫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전홍준 대표는 이날 오후 외주 용역 업체 더기버스 소속 백모 씨 고소건 관련 고소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달 21일 어트랙트 측은 “전홍준 대표가 더기버스의 백 씨를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등손괴 혐의로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한 바 있다. 백 씨는 더기버스의 실질적 총괄 업무를 담당했던 임원이다.
당시 어트랙트 측은 “백 씨는 피프티 피프티 프로젝트 용역계약을 맺은 더기버스의 실질적 업무를 담당했던 임원으로 어트랙트에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인수인계를 지속 요청했으나 상당한 시간이 지난 6월 16일이 되어서야 더기버스 직원의 6개 이메일 계정을 삭제한 채 관리자 마스터 계정을 넘겨줬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1일 어트랙트 측은 “전홍준 대표가 더기버스의 백 씨를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등손괴 혐의로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한 바 있다. 백 씨는 더기버스의 실질적 총괄 업무를 담당했던 임원이다.
당시 어트랙트 측은 “백 씨는 피프티 피프티 프로젝트 용역계약을 맺은 더기버스의 실질적 업무를 담당했던 임원으로 어트랙트에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인수인계를 지속 요청했으나 상당한 시간이 지난 6월 16일이 되어서야 더기버스 직원의 6개 이메일 계정을 삭제한 채 관리자 마스터 계정을 넘겨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어트랙트는 지난 6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또 지난 7일 추가로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한편 전홍준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로부터 배임 혐의로 고발 당한 상태다. 멤버들 측 법률대리인은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의 앨범을 유통사에 입금시키고 받아야 할 선급금 20억원을 어트랙트가 아닌 곳에 지급되게 한 사정을 확인됐다”라며 “이상의 행위는 어트랙트 회사에 재산상 손해를 입히는 업무상 배임행위에 해당하는 범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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