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한국에서 만나요!” 츠마부키 사토시 내한 셀프 예고(한남자)

정진영 2023. 8. 21. 18: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트윈플로스파트너스 제공
압도적인 호평과 함께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초청,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제46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포함 8관왕을 차지한 화제작 ‘한 남자’의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내한에 앞서 깜짝 인사를 전했다.

‘한 남자’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의 깜짝 내한 인사 영상과 함께 무대인사 세부 일정이 공개돼 화제다.

‘한 남자’는 죽은 남편의 이름, 과거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정체가 묘연해진 한 남자 ‘X’의 거짓된 인생을 따라가는 추적 미스터리 영화다. 유수 영화제로부터 연이은 초청 낭보를 전하며 일본 최고의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알리고 있다.

주인공 츠마부키 사토시는 영화 개봉에 앞서 한국을 찾는다. 그는 내한 전 공개한 영상에서 “여러분 안녕하세요. 츠마부키 사토시입니다. 곧 한국에서 만나요. 안녕!”이라는 능숙한 한국어 인사로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분노’,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 등 다양한 대표작을 통해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그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기자 간담회와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언론 및 관객들과 만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