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2023. 8. 21. 17: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18일 오전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211명 △일반대학원 박사 35명, 석사 26명 △신학대학원 석사 1명 △임상간호대학원 석사 14명 등 총 287명이다.

미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 몽골, 라이베리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생 38명과 장애학생 1명도 영광의 학사모를 썼다.

김일목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사회에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이타(利他)의 마음’를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타적 마음이란 남이 잘되기 바라는 자비의 마음이다. 세상을 위해 그리고 인류를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다. 이타의 마음을 기르면 시야가 넓어지고, 운명의 흐름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총장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모교에서 배운 삶의 기준을 간직하고 살기 바란다”며 “매일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하기 바란다. 무슨 일을 하든지 부지런히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그리고 그 일을 지혜롭게 경영하기 바란다. 어느 자리에 있든지 이타의 마음으로 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