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전 전남 행정부지사, 조선대 대외협력 외래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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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는 21일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대외협력 외래교수로 임명했다.
문 전 부지사는 국내외 대학·유관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한 조선대의 경쟁력 강화와 기금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문 전 부지사는 행정고시 38회 출신이다.
2021년 7월 제42대 전남도 행정부지사로 부임한 지 2년여 만인 지난달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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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는 21일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대외협력 외래교수로 임명했다.
문 전 부지사는 국내외 대학·유관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한 조선대의 경쟁력 강화와 기금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문 전 부지사는 행정고시 38회 출신이다. 서석고, 조선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후 전남대 행정대학원,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95년 4월 17일 공직에 입문한 그는 광주시 투자유치기획단장, 경제산업국장을 거쳐 행정안전부 인력개발총괄과장, 개인정보보호과장,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등을 역임했다. 2021년 7월 제42대 전남도 행정부지사로 부임한 지 2년여 만인 지난달 명예퇴직했다.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은 그는 내년 4월 고향인 보성, 장흥, 고흥, 강진 지역구 총선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퇴임 직후 정치인으로 변신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문 전 부지사는 “공직생활 29년 동안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땀을 흘렸다”며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모교와 고향발전을 위해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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