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 팡고지와이, 자체개발 ‘팡고 플랫폼’ 유웨이에 공급
애드테크 기업 팡고지와이는 교육평가전문기관 유웨이에 자체 개발하여 SaaS형태로 상용화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퍼포먼스 최적화 AI DSP 플랫폼(팡고 플랫폼)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팡고 플랫폼은 디지털 광고 집행을 데이터기반으로 마케팅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동화 AI DSP로 네이버, 유튜브, 구글, 카카오 등 산재되어 있는 디지털 매체의 광고 운영까지 플랫폼에서 한번에 가능하고 성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광고 운영과 이를 통한 광고 효율이라는 경제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전문기관 유웨이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팡고 플랫폼 활용과 함께 팡고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이전 보다 정교하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팡고지와이 유승재 개발총괄 대표는 “이번 ‘팡고 플랫폼’ 서비스 공급은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산재되어 있는 디지털 광고를 한 플랫폼내에서 간편하게 성과 향상을 위한 광고 운영 수치뿐 아니라 마케팅 의사 결정을 위한 자동화 리포트가 가능하도록 구축되어진 서비스 공급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국내 성과 경험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환경에 맞는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팡고지와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AI 자동화 DSP 플랫폼 서비스를 SaaS 형태 제공을 확대하고, 이후 북미, 일본 및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팡고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디지털 전문 인력부족으로 인해 디지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고회사 및 소규모 사업자들과, 다양한 마케팅 의사 결정과 고객 타겟팅 Insight가 필요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커머스 고객들이 대부분으로, 팡고 플랫폼을 활용함으로 인해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팡고지와이는 2019년 10월 설립 이후, 개발자들이 직접 200억 이상 광고 운영하면서 축적한 디지털 광고 성과 경험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를 편리하고 간편하게 빅데이터 기반으로 운영할 수 있는 AI DSP 플랫폼을 구축하여 SaaS 형태로 제공하는 AD-Tech 솔루션 기업이다. 천재교육, 천재교과서, 일동제약, 파나소닉, 소니, 미래에셋증권, 처갓집양념치킨, 크몽. 사이버외국어대학교등 다수의 브랜드 및 커머스 광고주들이 팡고 솔루션을 활용하여 디지털 광고 문제점들을 개선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마케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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