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신당 이름은 ‘새로운선택’…“유권자 결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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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앞두고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명칭이 '새로운선택'으로 21일 확정됐다.
'새로운정당 추진위원회'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명을 '새로운선택'으로 확정하고 창당 발기인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운선택은 다음달 1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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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앞두고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명칭이 ‘새로운선택’으로 21일 확정됐다.
‘새로운정당 추진위원회’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명을 ‘새로운선택’으로 확정하고 창당 발기인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운선택은 ‘선택지 없는 한국 정치에 새로운 선택이 되겠습니다’를 모토로 정했다.
이들은 “한국 정치의 구조적인 문제점인 양당 기득권 체제와 편 가르기 행태를 타파하는 대안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와 진보라는 낡은 이념과 진영 논리를 넘어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정당이라는 의미”라며 “정치의 변화를 위해서는 유권자 스스로 결단과 적극적 선택이 필요하다는 중의적 의미”라고 했다.
새로운선택은 다음달 1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연다.
당명 확정과 동시에 인터넷 홈페이지(newparty.kr)를 오픈했다. 오는 25일에는 서울 서초구에서 청년들과 함께 ‘치맥 정치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김승연 기자 ki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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