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토크 콘서트 : 9월의 랑데북' 공연

유진상 2023. 8. 21.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월 14일 '토크콘서트 : 9월의 랑데북'을 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토크콘서트 : 랑데북' 시리즈는 '책, 영화,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을 콘셉트로 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공연 시리즈다.

이번 공연은 올해 랑데북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가을의 시작 9월과 어울리는 감성 가득한 시간을 선사한다.

'토크콘서트 : 9월의 랑데북'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공연 중 '실시간 오픈 채팅방'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과 영화, 음악이 있는 감성적 무대
‘너에게 전하는 글’주제로 진솔한 토크
경기아트센터 '토크콘서트 : 랑데북' 안내 포스터.ⓒ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월 14일 '토크콘서트 : 9월의 랑데북'을 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토크콘서트 : 랑데북' 시리즈는 ‘책, 영화,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을 콘셉트로 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공연 시리즈다. 이번 공연은 올해 랑데북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가을의 시작 9월과 어울리는 감성 가득한 시간을 선사한다.

9월 무대의 진행을 맡은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2016년부터 랑데북 시리즈와 함께하고 있으며, 최근 tvN 예능 ‘알쓸별잡’의 새로운 패널로 합류하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평론가다.

게스트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소설가 김애란이 출연하여 ‘말’이 아닌 ‘글’로 마음을 전하는 것에 대한 각자의 추억을 나누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토크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특별한 퍼포먼스, 경기팝스앙상블 정동규 단원의 세련된 색소폰 연주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 9월의 랑데북'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공연 중 ‘실시간 오픈 채팅방’을 운영한다. 무대 위의 출연진과 관객들은 공연 중 오픈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채팅창에 올라온 흥미로운 질문의 경우 즉석에서 출연진의 답변을 받아 볼 수도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음악, 문학, 마술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출연진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라며 “관객들은 즐거운 이야기와 수준 높은 연주로 휴식과 같은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