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김형묵 “김소혜, 정통으로 맞았는데 버티더라…진짜 독한 친구”
권혜미 2023. 8. 21. 15:48
배우 김형묵이 김소혜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최상열 감독이 참석했다.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최상열 감독이 참석했다.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다.
이날 김형묵은 복싱 장면 촬영 중 김소혜가 자신에게 정통으로 맞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다며 “119 불러서 병원에 실려가도 이상할 게 없었다. 그런데 그걸 버티더라”고 말했다.
이어 “훈련하다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줬는데 무릎뼈가 다 돌아갔더라. 그만큼 진짜 독하다. 이 친구 진짜라는 생각에 제가 정말 많이 배웠다”고 추켜세웠다. 김소혜는 웃으며 “워낙 편하게 해주셔서 괜찮다. 부상은 다 나았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순정복서’는 21일 밤 9시 45분 첫방송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이어 “훈련하다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줬는데 무릎뼈가 다 돌아갔더라. 그만큼 진짜 독하다. 이 친구 진짜라는 생각에 제가 정말 많이 배웠다”고 추켜세웠다. 김소혜는 웃으며 “워낙 편하게 해주셔서 괜찮다. 부상은 다 나았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순정복서’는 21일 밤 9시 4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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