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빠랑 노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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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땅끝황토나라테마촌에서'땅끝아빠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땅끝아빠캠프는 아빠와 자녀만의 1박 2일 캠프를 통해 평소 자녀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던 아빠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부부가 함께하는 양육 분위기 확산의 기회로 매년 인기리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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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째를 맞는 땅끝아빠캠프는 아빠와 자녀만의 1박 2일 캠프를 통해 평소 자녀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던 아빠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부부가 함께하는 양육 분위기 확산의 기회로 매년 인기리에 개최되고 있다.
캠프는 아빠가 자녀와 함께 몸으로 놀아주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모형‧에코백 만들기 등 소통 협력 프로그램, 육아에 서툰 아빠들을 위한 육아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세계의 땅끝공원에서 열리는 보물찾기, 아빠와 같이 요리하기, 땅끝모노레일 체험도 포함돼 있어 참가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5세~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아빠와 자녀만 참가할 수 있다. 아빠캠프에 처음 참가하는 가정을 우선으로 선착순 14가족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신청은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해남군보건소 출산장려팀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명현관 군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의 차원에서 매년 아빠캠프를 개최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며 “아빠와 함께하는 흔치 않은 캠프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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