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 오메가엑스 때문?…오메가엑스 측 “진실 왜곡”
이세빈 2023. 8. 21. 15:16
그룹 오메가엑스가 템퍼링 의혹에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아이피큐는 “일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돼 문제가 된 영상은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의 일방적인 주장을 바탕으로 편파적으로 기획돼 진실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인지웅K팝 아이돌 트레이너’(인지웅K-pop idol trainer)에는 지난 20일 ‘그것이 알고 싶다가 피프티 편을 들 수밖에 없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오메가엑스의 논란을 언급하며 “SBS는 피프티 피프티 편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아이돌 템퍼링 사태에 SBS가 직접적으로 참여했던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폭행 등으로 문제가 된 영상에서 연기를 하고 있었고 몇 달 전부터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자극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대형 기획사로 넘어가기 위한 판을 짰다고 했다.
해당 영상에 대해 아이피큐 측은 “확인 결과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유튜버가 주장하는 이야기는 모두 거짓임을 확인했다”며 “온전히 오메가엑스 멤버들을 향한 비방의 의도로 꾸며진 주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오메가엑스와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사이의 모든 진실과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이루어지기까지의 모든 사실관계 및 사항에 대해 명백하게 밝힐 것”이라며 “오메가엑스의 원활한 활동과 재기에 피해를 주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상황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 나갈 것임을 강력하게 알린다”고 강조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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