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버스킹 월드컵 자원봉사자 ‘모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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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최근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자원봉사자 '모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모'로 위촉된 대학생 고유진(20)씨는 "세계 최대 길거리 음악 축제인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인공 모모처럼 자원봉사자가 버스킹 월드컵 기간 동안 국내·외 버스커와 좋은 친구로 기억에 남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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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최근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자원봉사자 ‘모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구는 발대식에서 SNS 홍보 활동과 국제교류·홍보, 프로그램 운영 지원 활동을 수행할 자원봉사자 ‘모모’ 23명을 위촉하고 1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모모는 오는 9월 8일 2차 조별 교육, 9월 25일 역할별 업무 최종 점검 등 과정을 거쳐 10월 2일 웰컴 파티(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버스킹 월드컵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약에 나설 예정이다.
‘모모’로 위촉된 대학생 고유진(20)씨는 “세계 최대 길거리 음악 축제인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원봉사자 ‘모모’는 미하엘 엔데의 판타지 소설 ‘모모(MOMO)’에서 착안됐다.
주인공 모모처럼 자원봉사자가 버스킹 월드컵 기간 동안 국내·외 버스커와 좋은 친구로 기억에 남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명칭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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