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35개 전 부서 특성에 맞는 청렴 시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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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실단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군수 주관 청렴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관 청렴 회의는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으로 무안군 청렴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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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실단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군수 주관 청렴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관 청렴 회의는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으로 무안군 청렴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2023년 청렴 정책 추진 방향 △2023년 청렴 정책 추진상황 △1부서 1 청렴 시책 추진상황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SNS 활용 청렴 소통의 장 조성’, ‘군민의 안전 청렴의 시작’, ‘청렴 지킴이 선발 운영’ 등 35개 전 부서가 특성에 맞는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몽탄면에서는 매월 개최되는 이장 회의 시작 전에 공무원이 청렴서약서를 낭독해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려 눈에 띄는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청렴은 말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며, 군민들이 체감하는 청렴 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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