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 열린다...SH스포츠에이전시-마인즈그라운드 협약 체결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좌), ㈜마인즈그라운드 민환기 대표이사(우)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국내외에서 스포츠 마케팅 및 다양한 축구 발전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와 ㈜마인즈그라운드(대표이사 민환기)가 '2023 월드 풋봇 페스티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축구국가대표와 (사)고양시관광협의회의 주최하고 SH스포츠에이전시와 ㈜마인즈그라운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페스티벌로, 280개의 축구팀의 경기를 비롯해, '골때리는 그녀들' 축구팀의 이벤트 경기와 레전드 국가대표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구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200여개의 축구용품 및 스포츠관련, 식품관련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인생네컷, 뽑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부스가 무료로 제공, 참가자 뿐 아니라 참관객에게 축구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는 물론 아시아 최대 실내 규모를 선보이게 될 이번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은 전시 박람회 사업과 함께 축구 스포츠 문화 콘텐츠가 콜라보되어 열리는 이색적이면서도 새로운 시도로 인해 축구를 넘어 그 이상의 즐거움의 가치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축구 관련은 사업은 SH스포츠에이전시가 총괄 주관하며, 전시 박람회 관련 총괄은 ㈜마인즈그라운드가 주관을 하게 된다. 상호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함께하는 모든 이가 행복과 감동을 받고 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마인즈그라운드(주)의 민환기 대표는 " 280개팀 축구팀의 경기부터 레전드 축구국가대표들의 이벤트 축구교실, 골때리는 그녀들의 친선경기, '김병지를 뚫어라' 등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구콘텐츠를 준비했다. 월드 풋볼 페스티벌은 축구를 중심으로 한 가족 모두가 하루 종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