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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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역이 복합문화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구미시는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9'이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국비 5억원 등 총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구미역에 워케이션 업무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복합문화거점이 완성되면 청년을 중심으로 활력 넘치는 구미의 새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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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역이 복합문화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구미시는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9’이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명칭의 Ground9은 ‘Greet(환영하다)-Round(모이다)-in 9(구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국비 5억원 등 총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구미역에 워케이션 업무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구미역 1층에 마련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이와 함께 역사 2층은 행안부 주관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으로 결혼스토리 문화공간인 ‘스몰웨딩테마 북카페’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사업계획서를 제출, 8월 서면 심사를 통과해 현장 심사를 앞두고 있다.
구미역 일대도 새롭게 개편된다. 시는 지하주차장을 10년 만에 재정비·개방(총 266면)했으며, 이달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시행되는 한국철도공사의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타워주차장의 주차 규모를 기존 319면에서 362면으로 확장하는 등 노후시설을 정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복합문화거점이 완성되면 청년을 중심으로 활력 넘치는 구미의 새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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