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 “14년째 금강 서식지 복원 기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금강 하천변에서 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2010년부터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천연기념물 어름치 보호 캠페인' 협약을 맺고 종 보존, 교육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름치는 토종 물고기로 금강과 한강에만 분포한다. 금강의 어름치는 1980년 멸종돼 복원 노력이 절실한 희귀 민물고기"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금강 하천변에서 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어름치 치어 5000마리를 금강에 방류하고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어름치 생태교육도 함께 받았다.
에쓰오일은 2010년부터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천연기념물 어름치 보호 캠페인’ 협약을 맺고 종 보존, 교육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름치는 토종 물고기로 금강과 한강에만 분포한다. 금강의 어름치는 1980년 멸종돼 복원 노력이 절실한 희귀 민물고기”라고 강조했다.
김민영 기자 my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식당도 아니고 교통카드 ‘먹튀’는 처음 봅니다”
- 흉기 차고 신림역사거리 배회 “신림동 무서워 그랬다”
- ‘잼버리 후폭풍’ 尹지지율도 4주 만에 하락…35.6%
- ‘성추행 피해자’였던 군인, 女 직속상관 6차례 성추행
- ‘관악구 실종 여고생’ 나흘 만에 무사히 돌아왔다
- 러시아 47년만의 달 탐사 시도 실패…‘루나25호’ 추락
- “습도 80% 넘어야 틀겁니다” 공장 사장님 ‘에어컨 갑질’
- “전기차 주도권 쥐려는 美, 최대 장애물은 자동차노조”
- “방학 중 일하러 가다 참변”…신림동 피해자 유족·지인 오열
- 서울 관악구 여고생 실종…“보라매공원서 환복 후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