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계란덮밥의 원조’ 구름계란덮밥 100호점 목전

계란덮밥 전문점 ‘구름계란덮밥’이 지난해 5월부터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 올해 매장 1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계란덮밥에 자체 개발한 소스, 토핑 등을 더해 ‘계란덮밥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계란덮밥’이라는 새로운 외식 장르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해

토핑 어우러지는 계란 맛

‘구름계란덮밥’ 인기 요인은 불고기, 김치 등 호불호가 적은 대중적인 메뉴를 계란덮밥으로 재탄생시켜, 맛과 새로움을 모두 사로잡았다는 점이다. ‘구름계란덮밥’의 메인 메뉴는 돈불고기, 숯불제육, 김치삼겹 구름덮밥 등으로 다양한 토핑과 계란 맛이 어우러진다. 간편하게 덮밥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배달 음식으로도 호평을 받는다. 여기에 구름계란덮밥의 시그니처 사이드 음료인 달달하고 시원한 살얼음 식혜까지 인기다. 기존 메뉴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닭갈비, 주꾸미 구름덮밥 등을 새롭게 선보였고, 이후 ‘국민 메뉴’ 중 하나인 김치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구름계란덮밥’은 가맹 사업 시작 후 3개월 만에 매장 20호점까지 계약, 현재는 80호점을 넘어서는 등 빠른 속도로 늘어가고 있다. 매출도 연일 증가세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1호점의 경우 10평 남짓한 규모에서 월매출 1억원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같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한 이유는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 시스템, 간편 조리를 위한 원팩 소스 제공, 전국 물류 기반의 식자재 공급 등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신선한 식자재 공급하는

‘CJ프레시웨이’ 콜드체인

CJ프레시웨이는 8월부터 ‘구름계란덮밥’ 전 가맹점의 식자재 공급을 도맡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담당하는 식자재 품목만 쌀, 계란, 양파, 면류, 튀김류 등 130여종에 달한다. 모든 식재료는 CJ프레시웨이의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전국 곳곳에 위치한 ‘구름계란덮밥’ 가맹점에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된다.

‘구름계란덮밥’을 운영하는 박철오 가치푸드 대표는 “구름계란덮밥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계란덮밥’을 외식 메뉴로 발전시켜 빠르게 매장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맹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CJ프레시웨이의 전문적인 식자재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고객분들께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맛있는 동행

CJ프레시웨이 ‘맛있는 동행’은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홍보 캠페인이다. CJ프레시웨이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외식 고객사를 위한 밀 &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23호 (2023.08.23~2023.08.29일자)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