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동천동·풍덕천동 수돗물 공급지 동천배수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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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지구 동천동과 풍덕천동 일원의 수돗물 급수체계를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은 시가 최근 마련한 동천배수지다.
아울러 수돗물 급수체계 전환에 대한 내용을 용인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재하고 현수막과 포스터를 통해 각 가정에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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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수 발생 대비 별도의 비상급수차와 생수 준비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지구 동천동과 풍덕천동 일원의 수돗물 급수체계를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은 시가 최근 마련한 동천배수지다. 이전에는 성복배수지에서 공급했지만 최근 지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수지새로 만들어 옮기게 된 것이다.
전환 작업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 사이에 진행된다. 전환 기간 동안 수자원공사와 협업해 실시간으로 수질과 수압을 확인한다.
시는 혼탁수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를 하기 위해 수돗물 사용 건물을 직접 방문해 급수체계 작업에 대한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별도로 비상급수차와 생수를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돗물 급수체계 전환에 대한 내용을 용인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재하고 현수막과 포스터를 통해 각 가정에 안내한다. 용인특례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031-324-4228)에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과 상가에서는 대야와 욕조 등에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고, 혼탁수가 나오면 충분하게 방류해달라”며 “작업이 이뤄지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저수조 유입밸브를 차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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