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프리미엄 한가위 선물 쏟아져요… 삼진어묵, 첫해 ‘1953’ 세트도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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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인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고급 '베이커리 어묵'의 리뉴얼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이번 추석 대목을 겨냥하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 이어 고물가 부담을 맞아야 하는 이번 추석도 물가를 고려한 가성비 상품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구색을 갖췄다고 삼진어묵 측은 소개했다.
올해 삼진어묵의 추석 선물세트는 이금복명품세트 특호, 이금복명품세트, 삼진프리미엄세트, 1953세트 1호, 1953세트 2호 등 총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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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인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고급 ‘베이커리 어묵’의 리뉴얼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이번 추석 대목을 겨냥하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 이어 고물가 부담을 맞아야 하는 이번 추석도 물가를 고려한 가성비 상품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구색을 갖췄다고 삼진어묵 측은 소개했다.
삼진어묵은 가성비 높은 실속형 상품과 차별화된 제품이 구성된 프리미엄 상품으로 리뉴얼해 선보인다.
리뉴얼된 선물세트는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고 삼진어묵만의 특색이 깃든 제품과 소스로 업그레이드됐다.
올해 삼진어묵의 추석 선물세트는 이금복명품세트 특호, 이금복명품세트, 삼진프리미엄세트, 1953세트 1호, 1953세트 2호 등 총 5종이다.
프리미엄 라인인 이금복명품세트는 삼진어묵 창업주의 며느리로 30년 넘게 수제어묵을 만들어온 이금복 어묵 장인이 엄선한 최고 어묵들로 구성됐다.
이금복명품세트 특호는 문주 2종에 명품어묵탕, 고급 어묵인 트러플새우어묵, 문어부추어묵, 훈제삼겹고사리어묵이 낀다.
여기다 해물다시팩, 와사비맛딥소스 등이 더해져 상품 가치를 높였다. 특히 특호에 구성된 문주는 MSC인증(지속 가능한 수산물을 사용한 수산가공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친환경 맛’을 더했다.
이금복명품세트는 명품 어묵탕, 소라어묵, 새우어묵, 오징어어묵 등에 새롭게 선보이는 화이트타르딥소스, 어묵전골소스를 더해 격을 높였다. 패키지도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이 밖에 삼진프리미엄세트는 당면, 부추, 치즈, 버섯 등 풍성한 재료와 어묵이 ‘콜라보’한 맛을 선사한다.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실속’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1953세트 1호와 2호로 3~4만원 가격에 출시됐다. ‘1953세트’는 1953년에 시작된 삼진어묵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어묵과 소스를 담은 선물세트이다.
삼진어묵 본점이 위치한 부산 영도와 영도의 앞바다, 그리고 일출과 일몰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삼진어묵 추석 선물세트는 오는 9월 21일까지 전화 주문이나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삼진어묵 전국 직영점에서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다만 전 품목의 최대 생산량에 제한이 있어 조기 ‘완판’이 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을 위한 얼리버드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삼진어묵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15% 할인이 적용된다. 다량 구매 때는 더블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삼진어묵 온라인몰의 경우도 오는 30일 오후 4시 주문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삼진어묵 명절 선물세트는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방송은 9월 6일 오후 10시 35분부터 20분간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삼진어묵 측은 소개했다. 여기선 삼진어묵 70주년 기념 단독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제품을 엄선한 기획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삼진어묵 ‘어묵 선물세트’는 3대 경영인 박용준 대표가 본격적으로 어묵 산업에 뛰어들면서 탄생했다. 부산 향토음식인 어묵도 ‘선물 문화’로 한몫하도록 기획돼 출시됐다.
회사 측은 ‘어묵 선물세트’가 프리미엄급부터 실속형까지 가성비와 실속을 더한 시장 기획에 따라 명절마다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명절 인기 선물로 떠올랐다고 소개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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