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서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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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는 '2023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가 24~26일 엑스코 서관 3홀 전시장과 5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악기와 음향기기, 기술들이 소개될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악기 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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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는 ‘2023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가 24~26일 엑스코 서관 3홀 전시장과 5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악기와 음향기기, 기술들이 소개될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악기 박람회이다.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된 대구시의 음악 인프라와 역사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도 풍성한 부대행사와 공연,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악기산업·문화 활성화에 주력한다. 미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참가업체의 비중이 확대됐으며 클래식 악기, 국악·동양악기, 전자악기, 특이악기, 스피커·플레이어·믹서 등 음향기기, 어쿠스틱 디퓨저, 액세서리, 방음부스 등 관련 업체 70곳이 200부스를 운영한다.
국내 최대 기타 제조사인 ‘크래프터코리아’와 세계 최대 악기 제조사인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에서 참가하고 여행용 기타, 러시아의 전통 타악기, 롤랜드 악기 특별관, 방음부스 등 다양한 악기와 음향기기가 전시된다.
행사기간동안 한국바이올린제작가협회 현악기 체험, 악기·음향기기 체험관, 갈대피리 제작 체험관, 기타제작 체험관, 황금피크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아티스트 초청 공연도 열린다.
박람회와 함께 ‘대구국제 합주경연대회 및 축제’ ‘제5회 대구 레코드페어’ 등이 동시에 열린다. ‘야마하 본사 신기술 세미나’ 등 학술행사도 열린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대구국제 악기·음향기기 박람회는 악기산업을 활성화하고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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