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필암리 들녘서 올 첫 벼수확
신영삼 2023. 8. 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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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태풍, 폭염을 이겨내고 전남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 들녘에서 21일 올해 첫 조생종 벼가 수확됐다.
이날 수확한 벼는 농촌진흥청이 2010년에 육성한 청백찰벼다.
다른 품종보다 일찍 수확할 수 있는 '조생종'으로 찰떡, 찐쌀 등 가공용으로 주로 쓰인다.
이날 박영수씨 논에서 수확한 청백찰벼는 약 24톤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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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태풍, 폭염을 이겨내고 전남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 들녘에서 21일 올해 첫 조생종 벼가 수확됐다. 사진=장성군
이날 수확한 벼는 농촌진흥청이 2010년에 육성한 청백찰벼다. 다른 품종보다 일찍 수확할 수 있는 ‘조생종’으로 찰떡, 찐쌀 등 가공용으로 주로 쓰인다. 벼 쓰러짐과 도열병에 강한 특징을 지녔다.
이날 박영수씨 논에서 수확한 청백찰벼는 약 24톤 분량이다. 일부는 종자용으로, 나머지는 전량 소매로 판매할 예정이다.
장성=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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