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 난동’ 이후 흉기 범죄 22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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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15일 동안 흉기 관련 범죄 227건이 적발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관계자는 이 기간 범죄 우려가 큰 다중밀집장소 4만7260개소를 순찰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단순히 흉기를 가지고 다니다 검문검색 등으로 적발된 93명은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범칙금 통고처분을 받았다.
또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정신질환자 총 640명이 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 경찰에게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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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15일 동안 흉기 관련 범죄 227건이 적발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관계자는 이 기간 범죄 우려가 큰 다중밀집장소 4만7260개소를 순찰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227건 중 20건은 살인미수·예비 혐의, 113건은 특수상해·협박·폭행 등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거자 중 46명이 특수상해·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됐다. 단순히 흉기를 가지고 다니다 검문검색 등으로 적발된 93명은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범칙금 통고처분을 받았다.
또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정신질환자 총 640명이 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 경찰에게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됐다.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급박한 위험이 있으면 경찰과 의사 동의를 받아 정신병원에 응급입원시킬 수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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