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억새보며 휴식"…해비치 제주, 패키지 시작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필 마이 어텀 패키지' 출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11월30일까지 제주의 가을 정취 속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필 마이 어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패키지에는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은빛 절경의 가을 억새 트레킹과 야외 나들이를 위한 혜택이 담겼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객실[사진제공=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레저 전문가의 인솔 아래 진행되는 제주 가을 억새 트레킹은 억새 물결이 일렁이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큰사슴이 오름 일대를 트레킹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기상 악화로 트레킹이 어려울 경우에는 호텔 식음료 8만원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의 가을 경관 속에서 편안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매트 1개와 과일 착즙 주스 2병도 제공한다. 폴라로이드 카메라 1대 대여와 필름 20장도 패키지에 포함됐다.

금요일과 토요일 투숙객에게는 '선셋 요가 클래스'와 '사우나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선셋 요가 클래스는 호텔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바다 노을을 배경으로 요가 및 싱잉볼 명상 테라피가 진행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편안한 휴양을 위한 호캉스 혜택도 담겼다. 객실 1박과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조식 또는 브런치 뷔페, 실내외 수영장과 피트니스 이용이 포함된다. 2박을 예약하면 미니바 무료 이용, 3박 이상 예약하면 전체 객실료에서 6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투숙 시에 이용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