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하니와의 연애보다 병원 생활이 더 바쁘다” (라디오쇼)
권혜미 2023. 8. 21. 13:24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공개 열애 중인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양재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양재웅에게 “연예 소속사에 의사를 소속시키는 경우는 없는데, 연예인으로 돼 있냐”고 물었다. 이에 양재웅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 미스틱스토리 소속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이어 박명수는 하니를 간접 언급하며 “연애 생활이 바쁘냐, 병원 생활이 바쁘냐”고 질문했다. 양재웅은 “병원 생활이 바쁘다”며 “환자분들은 제가 바쁜 걸 좋아하시는 거 같다”고 여유롭게 답했다.
이어 양재웅은 불안장애를 호소하는 한 청취자의 고민에 “비교를 하면 안 된다”는 조언을 건넸다. 양재웅은 “SNS가 발달하면서 내 옆에 있는 사람과 비교를 한다. 주변인들이 어느 순간 잘 되는 모습을 보고, 계속해서 내가 잘못 살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지금을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불안해지는 이유는 미래에 발생하지 않은 일을 현재로 끌고 와서다. 지금 이 순간만 살면 불안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양재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양재웅에게 “연예 소속사에 의사를 소속시키는 경우는 없는데, 연예인으로 돼 있냐”고 물었다. 이에 양재웅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 미스틱스토리 소속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이어 박명수는 하니를 간접 언급하며 “연애 생활이 바쁘냐, 병원 생활이 바쁘냐”고 질문했다. 양재웅은 “병원 생활이 바쁘다”며 “환자분들은 제가 바쁜 걸 좋아하시는 거 같다”고 여유롭게 답했다.
이어 양재웅은 불안장애를 호소하는 한 청취자의 고민에 “비교를 하면 안 된다”는 조언을 건넸다. 양재웅은 “SNS가 발달하면서 내 옆에 있는 사람과 비교를 한다. 주변인들이 어느 순간 잘 되는 모습을 보고, 계속해서 내가 잘못 살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지금을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불안해지는 이유는 미래에 발생하지 않은 일을 현재로 끌고 와서다. 지금 이 순간만 살면 불안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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