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김제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 '오이'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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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도지사 김관영)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에서 청년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21일 내보인다.
도에 따르면 2021년 11월에 준공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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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산 오이 43% 할인 판촉
전북도(도지사 김관영)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에서 청년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21일 내보인다.
도에 따르면 2021년 11월에 준공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에서 판매한다. 예약은 이날부터 3일간 생생장터 회원들로부터 접수한다.
이번 판매할 농산물은 임대형 유리온실에서 청년들이 재배한 다다기 오이로, 2kg 단위 500상자다. 온라인 시중가 대비 43%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예약접수 해 오는 24일 일괄 배송한다.
이번 출시는 부가가치가 큰 온라인 판매에 전북생생장터 권유와 동김제 농협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뤄졌다. 지금까지 청년 농업인들은 임대형 농장에서 재배?생산한 농산물을 수도권 등 도매시장에 출하해왔다.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오이 판매를 계기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팜에서 생산된 토마토, 딸기, 가지, 엽채류 등도 지속적인 판촉 홍보를 진행해, 청년들이 재배한 농산물이 온라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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