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무빙’ 이정하 “60kg대→90kg 후반으로… 돈까스·라면 맛있게 먹어”
박로사 2023. 8. 21. 12:16
배우 이정하가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시리즈 ‘무빙’ 이정하 인터뷰가 진행됐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이정하는 극중 아버지 두식(조인성)의 비행 능력, 어머니 미현(한효주)의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물려받은 초능력자 봉석 역을 맡았다.
이정하는 원작 속 봉석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30kg을 증량했다. 그는 “열심히 유산소 운동하면서 빼고 있다. 원래 몸무게가 60kg 중후반이었는데 촬영 때는 90kg 후반까지 찌웠다”고 말했다.
이어 “찌울 때 식단이랑 유산소를 병행해 건강히 찌웠다. 뺄 때도 건강히 빼려면 식단과 유산소를 병행해야 한다고 들었다”며 “솔직히 찌울 때는 봉석이가 되어가는 것 같아 즐겁게 찍었다. 뺄 때는 먹는 걸 줄여야 해서 배고팠던 게 있는데 점점 멋있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재밌게 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정하는 “촬영 때 돈까스가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다”며 “체중 증량할 때 제일 잘 먹었던 건 라면이다. 종류가 많아서 질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구 여제' 겨냥한 이다영의 멈추지 않는 도발과 폭로전
- 손연재, 임신 발표… “딸이 리듬체조? 하겠다면 어쩔 수 없어”
- 양조위·성소 불륜→구준엽·서희원 이혼…중국발 가짜뉴스, 경계 필요 [IS시선]
- [왓IS] 토막난 시신이 포스터에? ‘치악산’ 감독 황급한 해명
- [왓IS] ‘고양이의 보은’ 日감독 “DJ소다 성피해 주장, 공개적인 꽃뱀 행동”
- [왓IS] 피프티 피프티 가족 등판한 ‘그알’…“할 말 잃었다” 거센 후폭풍
- [왓IS]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 특정 SNS서 사라진 이유는?
- “류현진, 폼 미쳤다”
- 모두를 당황케 한 '사퇴 선언'…안익수 떠난 후폭풍, 고스란히 FC서울로
- 이강인, 주전 경쟁 험난해졌다…음바페·뎀벨레와 공존법, 중원에서 찾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