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美 JD파워 시트 만족도 조사서 2위
강기헌 2023. 8. 21. 11:25
현대트랜시스 시트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 ‘2023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2위에 올랐다. 현대트랜시스는 이달 발표한 만족도 조사에서 준중형차(기아 리오) 시트 2위,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기아 쏘렌토) 시트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는 미국에서 2023년형 차량을 90일 이상 소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하는 방식이다. 현대트랜시스는 2020년부터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2022년에는 준중형차 시트 2위(기아 포르테), 준중형 SUV 시트 2위(기아 쏘울), 중대형 SUV 시트 3위(기아 쏘렌토)를 기록했다.
서승우 현대트랜시스 시트본부장(상무)은 “탑승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혁신 기술을 적용한 시트 개발 노력이 북미 지역 고객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시트를 제작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 방, 배우 사진만 도배됐다…70대 영화광의 쓸쓸한 엔딩 | 중앙일보
- 태국 여성들 음란행위 생중계…'나라 망신' 한국 유튜버 | 중앙일보
- 손연재 '깜짝 고백'…9세 연상 남편과 결혼 1년만에 임신 | 중앙일보
- '10살 영재' 자퇴 뒤 협박 메일 깠다…"1문제 풀고, 자퇴 할 줄" | 중앙일보
- 수백조 날리고 사람도 죽였다…전 세계 무섭게 퍼지는 헛소문 | 중앙일보
- '김연경 폭로' 이다영에 전여옥 "'식빵언니' 몰랐나…디스 말아라" | 중앙일보
- "류현진 폼 미쳤다"…구단도, 현지 언론도 반한 '마스터클래스' | 중앙일보
- "여러 명이 가슴 만져" DJ소다에 일본 감독 "꽃뱀"…2차 가해 논란 | 중앙일보
- 부대서 성추행 당해 여성 상관에 배속된 20대…되레 여상관 성추행 | 중앙일보
- 믿을 건 펭수 뿐?…70원 컸던 EBS, 수신료 분리 유탄 맞았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