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15건 민원 폭주…피프티 편파 의혹ing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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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에 민원이 제기됐다.
지난 19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의 진실 공방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학력·이력 위조 사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독자적인 활동을 위해 한국어 팀명과 활동명에 대한 개별 상표권 출원 신청을 한 사실 등 이번 사태의 쟁점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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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에 민원이 제기됐다.
2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2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그것이 알고싶다'에 민원이 115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의 진실 공방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학력·이력 위조 사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독자적인 활동을 위해 한국어 팀명과 활동명에 대한 개별 상표권 출원 신청을 한 사실 등 이번 사태의 쟁점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그알'이 멤버들의 가족 인터뷰를 담거나, 개인의 의견으로 정산 문제를 짚는 등을 꼬집으며 '편파 방송'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더해 방송 말미 '그알'의 진행자 김상중은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언젠가 성장한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무대 위에 다시 오를 수 있기를, 그 누구의 욕망도 강요도 아닌 그들만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기대해 본다"는 말로 마무리를 지었다.
해당 방송 다음날까지 시청자 게시판은 접속 마비를 겪는 등 게시글 폭주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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