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쓰레기 불법투기 및 혼합배출 집중단속 실시

조병수 2023. 8. 21.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정착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지역 주택가와 상가 일원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가연성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와 불연성 폐기물, 재활용 가능 자원 등의 혼합 배출 및 종량제봉투 미사용 사례가 다수 발생해, 불법투기 근절과 성숙한 시민의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관리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시청 전경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정착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지역 주택가와 상가 일원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가연성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와 불연성 폐기물, 재활용 가능 자원 등의 혼합 배출 및 종량제봉투 미사용 사례가 다수 발생해, 불법투기 근절과 성숙한 시민의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관리에 나섰다.

이에 따라 집중단속반을 구성해 13개 동 지역 주택가와 상가 일원을 중심으로 야간시간대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분리배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행위는 가연성 봉투에 음식물, 불연성 폐기물 혼합배출 여부와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이며, 1회 적발 시 경고장을 발부하고 다회 적발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강릉=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