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지능 스튜디오, 1인칭 공간음향기술 기반 오디오웹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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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미디어 기반 원천 스토리IP 개발 기업 유기지능 스튜디오(대표 현태호)가 오디오웹툰 콘텐츠 포맷을 시제품과 함께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기지능 스튜디오의 현태호 대표는 "많은 제작 비용과 기간이 소요되는 애니메이션과 달리 오디오웹툰은 낮은 비용과 짧은 기간 동안 제작되는 원천 콘텐츠이기 때문에, 결국 최소한의 모션그래픽과 융합을 이루는 양질의 오디오 스토리텔링이 완성도를 결정한다. 단순히 모션그래픽에 목소리 더빙을 입힌 '무빙툰을' 넘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공간음향기술과 자체 콘텐츠 기획/제작력을 융합한 '오디오웹툰'으로 포화상태에 있는 국내 웹툰산업을 다음 세대로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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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미디어 기반 원천 스토리IP 개발 기업 유기지능 스튜디오(대표 현태호)가 오디오웹툰 콘텐츠 포맷을 시제품과 함께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디오웹툰은 기존 세로 스크롤 형태로 소비되던 일반 웹툰에 모션그래픽과 음악, 오디오 스토리텔링을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웹툰 업계의 차세대 2차 저작물 장르이자 수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유기지능 스튜디오의 현태호 대표는 “많은 제작 비용과 기간이 소요되는 애니메이션과 달리 오디오웹툰은 낮은 비용과 짧은 기간 동안 제작되는 원천 콘텐츠이기 때문에, 결국 최소한의 모션그래픽과 융합을 이루는 양질의 오디오 스토리텔링이 완성도를 결정한다. 단순히 모션그래픽에 목소리 더빙을 입힌 ‘무빙툰을’ 넘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공간음향기술과 자체 콘텐츠 기획/제작력을 융합한 ‘오디오웹툰’으로 포화상태에 있는 국내 웹툰산업을 다음 세대로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웹툰이 원천IP 라고는 하지만 2차 저작물로 확장되는 사례는 전체 작품 수 대비 선택받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오디오웹툰을 통해 더 많은 양질의 작품들이 대중에게 알려지고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과 같은 콘텐츠 영상화 이전에도 가능한 수익 다각화를 이룰 것이다.”라고 전했다.
유기지능 스튜디오는 2019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1인칭 공간음향기술 OI-Sounds (오아이-사운즈)를 기반으로 ‘오디오영화’, K-POP에 스토리텔링을 융합한 ‘뮤직드라마’, 2.0 오디오북 등을 제작해오고 있다. 올해부터 이번 ‘오디오웹툰’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창업도약패키지’ 수행기업으로도 선정돼 KT와의 오픈이노베이션도 진행 중에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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