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휴일 섬마을 응급환자 3명 잇따라 긴급이송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3. 8. 21.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주말 휴일 발생한 3건의 섬마을 응급환자 이송에 구슬땀을 흘렸다.

2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께 신안군 상태도에서 다리 골절 응급환자 A씨(50대)를 경비함정을 통해 육지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14분께는 신안군 흑산도에 뇌졸중 의심 환자 B씨(50대·여)를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연계해 남강 선착장에서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이용, 응급환자 이송에 구슬땀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주말 휴일 발생한 3건의 섬마을 응급환자 이송에 구슬땀을 흘렸다.

2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께 신안군 상태도에서 다리 골절 응급환자 A씨(50대)를 경비함정을 통해 육지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14분께는 신안군 흑산도에 뇌졸중 의심 환자 B씨(50대·여)를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연계해 남강 선착장에서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오후 9시 26분께는 진도군 가사도에서 방광 통증을 호소하는 요로결석 의심 환자 C 씨(60대·여)를 연안구조정을 통해 진도군 서망항에 이송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인 섬 지역에서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목포해경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