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휴일 섬마을 응급환자 3명 잇따라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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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주말 휴일 발생한 3건의 섬마을 응급환자 이송에 구슬땀을 흘렸다.
2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께 신안군 상태도에서 다리 골절 응급환자 A씨(50대)를 경비함정을 통해 육지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14분께는 신안군 흑산도에 뇌졸중 의심 환자 B씨(50대·여)를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연계해 남강 선착장에서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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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주말 휴일 발생한 3건의 섬마을 응급환자 이송에 구슬땀을 흘렸다.
2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께 신안군 상태도에서 다리 골절 응급환자 A씨(50대)를 경비함정을 통해 육지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14분께는 신안군 흑산도에 뇌졸중 의심 환자 B씨(50대·여)를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연계해 남강 선착장에서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오후 9시 26분께는 진도군 가사도에서 방광 통증을 호소하는 요로결석 의심 환자 C 씨(60대·여)를 연안구조정을 통해 진도군 서망항에 이송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인 섬 지역에서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목포해경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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