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 아이프라임 오픈 4개월 만에 거래액 22배 '쑥'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쇼핑은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아이프라임' 오픈 약 4개월 만에 거래액이 22배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온전한 한 달 치 실적집계가 되는 지난 5월과 7월을 비교한 결과다.

아이프라임은 오후 2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제품이 출고돼 다음 날 받을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로, 큐텐의 큐익스프레스 통합 풀필먼트를 도입해 구축했다.

인터파크쇼핑은 아이프라임이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만큼 오픈 처음으로 대규모 할인전인 '아이프라임 위크'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인기 상품 480여 종을 한자리에 모아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지리산 물하나 생수2리터(6병) ▲크리오 미세모 칫솔 30개입 ▲스팸(340g) 10개입 ▲서울우유(200ml) 24팩 등 가성비 높은 생필품과 식료품, 패션·뷰티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특가 코너에서는 물놀이가 잦은 여름철 필수품, 대일 아쿠아 밴드 40매 상품을 이날 하루만 72% 할인된가격에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인터파크쇼핑 PB 아이팝과 글로벌 아이프라임의 다양한 해외직구 상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김덕규 인터파크커머스 비즈드라이브팀장은 “아이프라임 서비스 시작 이후 판매자 확보와 배송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단기간에 22배라는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상품 입점시키고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