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장학재단, 대학 장학생 150명 선발 확정...총 3억 168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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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8일 재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150명을 최종 선발 확정, 총 3억 16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발 인원을 지난해 대비 17% 확대해 150명을 선발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이후 작년까지 총 2643명의 학생에게 33억 67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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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8일 재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150명을 최종 선발 확정, 총 3억 16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발 인원을 지난해 대비 17% 확대해 150명을 선발했다.
2.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장학생은 4년제 대학교 117명, 전문대 33명이다. 이들에게는 4년대 220만원, 전문대 1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이후 작년까지 총 2643명의 학생에게 33억 67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또한 수도권에 정읍장학숙을 건립해 2016년 8월부터 운영하고, 대학교 신입생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학수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정읍시민들과 타지에 있는 출향인들이 모아 보내준 기탁금인 만큼 더욱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으로 올해는 장학생 선발 인원을 전년 대비 17% 확대해 150명을 선발, 2026년까지 장학생을 200명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읍=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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