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OCUS] 몬스타엑스 형원, 지방시 뷰티 새 간판…첫 화보로 패션지 커버 장식

"다채로운 매력,브랜드 방향성과 부합"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지방시 뷰티(GIVENCHY BEAUTY)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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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 지방시 뷰티는 21일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형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화보는 이마를 드러낸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의상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형원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형원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 화보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밝은 얼굴로 촬영에 임한 것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챙기는 여유를 보이며 현장을 순조롭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형원은 멤버 셔누와 몬스타엑스 최초의 유닛을 결성하고 지난달 2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을 발매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형원은 첫 유닛의 컬러에 대해 "어떠한 소재와도 꾸밀 수 있는 화이트와 같다"고 설명했다.

또 "나의 아픈 부분마저 사랑해 주는 몬베베(몬스타엑스 공식 팬클럽명)들을 위해 기꺼이 몬베베가 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K팝 아티스트로 강력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형원이 브랜드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성 뷰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성별을 특정하지 않는 젠더리스가 하나의 뷰티 키워드로 떠오른 만큼, 형원과 브랜드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이며 그와 함께 만들어갈 다양한 캠페인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