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폴리텍, 생존을 위한 워크숍…“반도체대학으로의 추진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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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김용목, 이하 아산폴리텍)는 18일 혁신기술센터에서 2023년 하계 대학 교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든 대학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아산폴리텍은 해당 문제를 타파하고자 '반도체대학'으로의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김용목 학장은 "우리 대학이 반도체대학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아산폴리텍의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시대를 주도해나가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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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김용목, 이하 아산폴리텍)는 18일 혁신기술센터에서 2023년 하계 대학 교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서는 대학 성과 제고를 위한 실적 점검, 부서별 업무 공유 등이 진행되었으며, 김용목 학장의 ‘폴리텍대학 위기와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실시되었다.
현재 고교 3학년 학생은 39만명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역대 최저 수치를 기록하였다. 모든 대학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아산폴리텍은 해당 문제를 타파하고자 ‘반도체대학’으로의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김용목 학장은 “우리 대학이 반도체대학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아산폴리텍의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시대를 주도해나가자”고 하였다.
아산폴리텍의 2년제학위과정은 반도체디스플레이과, 반도체장비과, AI소프트웨어과, 방송미디어과, 산업설비자동화과, 시각디자인과, 자동차융합기계과 7개 학과로 운영되고 있다. 오는 9월11일부터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원서접수는 진학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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