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9월부터 야간관람…사전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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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 관람이 다음 달 시작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복궁 가을 야간 관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열린 봄 야간 관람에는 11만2천820명이 참여했다.
야간 관람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며, 오후 8시 30분에 입장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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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경복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 관람이 다음 달 시작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복궁 가을 야간 관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아미산 권역 등을 돌며 평소 보기 어려웠던 밤의 경복궁을 만날 수 있는 고궁 탐방 특별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열린 봄 야간 관람에는 11만2천820명이 참여했다.
야간 관람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며, 오후 8시 30분에 입장이 마감된다.
매주 월·화요일과 대체 휴궁일인 10월 4일에는 진행하지 않는다.
올해 가을 관람에서는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전망이다.
온라인 사전 예매로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은 하루 2천700명으로 기존(2천500명)보다 200명 늘었고, 1인당 예매할 수 있는 입장권은 2매에서 4매로 확대된다.
9월 입장권은 2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입장권은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외국인 관람객은 하루 최대 200명까지 현장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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