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첫 주말 77만명 박스오피스 정상

이이슬 2023. 8. 21.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18~20일)간 '오펜하이머'는 77만308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병헌 주연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48만645명을 모아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개봉한 정우성 감독의 '보호자'는 3만5160명이 봐 7위에 머물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48만명 2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18~20일)간 '오펜하이머'는 77만308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159만1854명을 기록했다.

'오펜하이머' 스틸[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오펜하이머'는 미국 물리학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일생을 다룬 영화로,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는 이병헌 주연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48만645명을 모아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일 개봉해 누적 279만913명을 모았다.

여름 빅4 마지막 주자로 등판한 영화가 '밀수'에 이어 손익분기점(380만명)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15일 광복절 개봉한 한국영화 두 편은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유해진 주연 로맨틱 코미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은 24만5191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5만7095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정우성 감독의 '보호자'는 3만5160명이 봐 7위에 머물렀다.

류승완 감독 '밀수'는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주말 14만4481명을 모아 4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477만6814명을 동원했다.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191만2538명을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