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100세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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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취약 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LH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100세대를 모집한다.
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매년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입주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정진영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시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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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취약 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LH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100세대를 모집한다. 해당 아파트는 옥동 2주공으로 전용면적 26.37㎡의 11평형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성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 생계·의료급여수급자 ▲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 한부모가족 ▲ 북한이탈주민 ▲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15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후 소득 및 자산(자동차, 주택소유 여부 등) 확인을 통해 예비입주자로 선정된다. 이번 모집에서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퇴거 가구 발생 시 순번에 따라 계약 및 입주가 가능하다.
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매년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입주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또, 거주자들의 관리비 부담경감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내 보안등, 계단등 및 승강기 등과 같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의 전기요금도 지원하고 있다.
정진영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시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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