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넥슨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에 'HDR10+ 게이밍' 기술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HDR10+ 게이밍(GAMING)' 기술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다고 21일 밝혔다.
넥슨은 삼성전자 HDR10+ 게이밍 기술이 적용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오픈 베타테스트를 다음 달 19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HDR10+ 게이밍 기술이 적용된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와 퍼스트 디센던트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2023(Gamescom 2023)'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DR10+ 생태계 확장 위해 제작 기술 무상 지원
삼성전자는 'HDR10+ 게이밍(GAMING)' 기술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다고 21일 밝혔다.
HDR10+ 게이밍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과 프레임을 분석해 게임의 입체감을 높이고, 응답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이다. 가변 주사율(Variable Refresh Rate)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분석,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해준다.
삼성전자는 HDR10+ 게이밍 기술을 지난해 이후 출시된 7시리즈 이상의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120Hz(헤르츠) 이상을 지원하는 ▲QLED 70·80시리즈 ▲OLED ▲네오(Neo) QLED 등 TV에 적용했다.
넥슨은 삼성전자 HDR10+ 게이밍 기술이 적용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오픈 베타테스트를 다음 달 19일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 확장을 위해 'HDR10+ 테크놀로지(HDR10+ Technology LLC)'를 2018년에 설립하고 ▲HDR10+ 인증 ▲로고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55개 회원사가 7000개 이상의 인증 모델을 출시했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게임 화질 기술의 발전을 위해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기술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 GAMING 기술이 게임 콘텐츠에 첫 상용화가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게임 콘텐츠 업체와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 및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HDR10+ 게이밍 기술이 적용된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와 퍼스트 디센던트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2023(Gamescom 2023)'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