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 대상 '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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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적극행정을 한 공직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시범 운영한다.
적극행정 마일리지는 적극행정 활동을 한 공직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적립한 점수에 따라 보상하는 것이다.
일정 수준의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직자가 적극행정 전담 부서에 인출 신청을 하면 점수에 따라 3만~1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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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적극행정을 한 공직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시범 운영한다.
적극행정 마일리지는 적극행정 활동을 한 공직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적립한 점수에 따라 보상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수원시를 비롯한 50개 지자체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지자체'로 선정했고, 수원시는 이달 말부터 올 연말까지 10개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시범운영한다.
마일리지 적립 대상은 6급 팀장급 이하 실무자다. 시범운영 부서 부서장이 마일리지 적립 기준에 따라 직원 개인별로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마일리지 적립 평가항목은 ▲적극행정 계획수립 ▲추진 과정 ▲성과창출 ▲적극행정 제도 활용ㆍ추진 ▲규제개선 과제 발굴 ▲제안 참여 등이다.
일정 수준의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직자가 적극행정 전담 부서에 인출 신청을 하면 점수에 따라 3만~1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가 일상적 업무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격려하고, 작은 성과라도 즉각 보상해 직원들에게 적극행정 동기를 부여하겠다"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가 적극행정 문화가 활성화되고, 시민이 적극행정을 체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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