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서 실종됐던 여고생, 닷새 만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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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간다며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집을 나섰다가 사라졌던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 양이 실종 닷새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21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모처에서 김 양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 양은 지난 17일 오전 관악구 봉천동 주거지를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김 양이 등교도 귀가도 하지 않자 18일 경찰에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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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집 나선 뒤 연락 끊겨…18일 경찰에 실종신고 접수
건강에 별다른 이상 없어…경찰, 실종 기간 동선 확인 후 귀가시킬 예정
학교에 간다며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집을 나섰다가 사라졌던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 양이 실종 닷새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21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모처에서 김 양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 양은 지난 17일 오전 관악구 봉천동 주거지를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김 양이 등교도 귀가도 하지 않자 18일 경찰에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김 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실종수사전담팀과 강력팀을 동원해 동선을 추적해 왔다.
김 양은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 양을 상대로 그동안 어디서 뭘 했는지 확인한 뒤 주거지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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