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운영사 선정…2025년 하반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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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운영을 담당할 우선협상 대상기업으로 가칭 IGFC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송은석 IPA 물류사업실장은 "센터 운영으로 연간 1만2627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전자상거래 특화 신규 물동량을 창출할 계획"이라며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접목된 스마트 물류 장비를 입주기업과 공유함으로써 인천항 물류산업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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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운영을 담당할 우선협상 대상기업으로 가칭 IGFC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세중해운·남성해운·우련티엘에스·아워박스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IPA와 사업추진 계약을 체결한 뒤 65억원 상당의 스마트 장비 투자를 거쳐 2025년 하반기부터 지상 3층, 연면적 1만9000㎡ 규모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GDC(글로벌 배송센터) 모델을 기반으로, 로봇 이용 화물 적치와 인공지능 기반 재고관리 등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다. IPA는 폭발적인 전자상거래 화물 증가 추세에 맞춰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스마트 물류 장비와 하역공간을 공동물류 형태로 운영해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비용 부담을 덜고, 화물의 보관·관리·배송 등에 빅데이터와 자동화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송은석 IPA 물류사업실장은 "센터 운영으로 연간 1만2627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전자상거래 특화 신규 물동량을 창출할 계획"이라며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접목된 스마트 물류 장비를 입주기업과 공유함으로써 인천항 물류산업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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