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선발 출전' 헨트, 시즌 첫 무승부…'토트넘 관심' 오르반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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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헨트가 뒤지고 있던 경기를 따라잡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0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에 위치한 겔람코 아레나에서 2023-2024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4라운드를 치른 헨트가 신트트라위던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한편, 이날 추격의 골을 터뜨린 헨트 공격수 오르반은 토트넘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공격수다.
지난 겨울 헨트에 합류해 적응기도 없이 반 시즌 동안 리그 16경기 15골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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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KAA헨트가 뒤지고 있던 경기를 따라잡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0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에 위치한 겔람코 아레나에서 2023-2024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4라운드를 치른 헨트가 신트트라위던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올 시즌 3라운드까지 연승을 달렸던 헨트는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헨트는 전반 이른 시간 아부바카리 코이타, 마티아스 딜로지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했으나 두 골을 쫓아가는데 성공했다. 전반 34분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기프트 오르반이 만회골을 넣었고 후반 13분 하프타임 교체 투입된 수비수 조던 토루나리가가 균형을 맞췄다.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3차예선 2차전 포곤슈체친전에 교체로 나섰던 홍현석은 이날 선발 출격해 79분을 소화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아 부지런히 기회를 만들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직접 슈팅은 없었지만 동료의 슛으로 이어진 키 패스 3회를 기록했다. 팀 내 최다였다. 태클 성공 2회, 차단 1회 등 수비적인 기여도 있었다.
한편, 이날 추격의 골을 터뜨린 헨트 공격수 오르반은 토트넘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공격수다. 바이에른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의 대체자를 물색 중인 토트넘은 21세 공격수 오르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영입 후보 명단 상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미 이적료 협상을 진행 중이란 소식도 나온다.
2002년생 나이지리아 공격수 오르반은 빼어난 득점력을 갖췄다. 지난 겨울 헨트에 합류해 적응기도 없이 반 시즌 동안 리그 16경기 1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컨퍼런스리그에서 6경기 5골을 넣으며 유럽 대항전 경쟁력도 증명했다.
토트넘 등 여러 구단의 주시를 받고 있는 올여름에도 컨퍼런스리그 예선과 리그를 오가며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신트트라위던전 득점을 포함해 6경기 6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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