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섬김에 지친 이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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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다양한 봉사의 자리가 교회라는 하나님 나라를 이룹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은 하나님께서 잊지 않고 기억하십니다.
샘솟는 사랑으로 우리에게 공급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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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히 6:10)
God is not unjust; he will not forget your work and the love you have shown him as you have helped his people and continue to help them.(Hebrews 6:10)
‘평생 효도 어릴 때 다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의 사랑스러운 존재만으로 부모는 크나큰 만족을 누립니다. 부모가 사랑을 쏟아붓는 것 같지만 아이도 부모에게 사랑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랑은 주고받는 것입니다. 한 방향으로 진행되는 사랑은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과 섬김이 많이 공급돼야 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누군가는 교사로 아이들을 섬기고 누구는 식당 봉사자로 점심시간을 책임집니다. 다양한 봉사의 자리가 교회라는 하나님 나라를 이룹니다. 문제는 사랑의 수요와 공급이 늘 일정하게 맞춰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사랑을 공급받지 못해 지치고 쓰러집니다. 하나님 사랑은 마르지 않는 샘물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은 하나님께서 잊지 않고 기억하십니다. 샘솟는 사랑으로 우리에게 공급하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 지쳐 있는 누군가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전인철 목사(그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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