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희진, '인기남' 지미 두고 '갈팡질팡'…유세윤 '안타까움' (돌싱글즈4)[종합] 

장인영 기자 2023. 8. 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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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룸메이트 지수와 희진이 지미를 사이에 두고 엇갈린 마음을 표출했다.

더블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아슬아슬' 팀 중 지미·지수·희진은 거실에 모였다.

이때 지수가 2층으로올라간 사이 지미는 희진에게 "내일 1대 1 데이트하면 같이 가자"고 용기내 말했다.

지미를 사이에 두고 룸메이트인 지수와 희진의 엇갈린 마음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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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글즈4' 룸메이트 지수와 희진이 지미를 사이에 두고 엇갈린 마음을 표출했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 5회에서는 더블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돌싱남녀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더블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아슬아슬' 팀 중 지미·지수·희진은 거실에 모였다. 이때 지수가 2층으로올라간 사이 지미는 희진에게 "내일 1대 1 데이트하면 같이 가자"고 용기내 말했다. 

앞서 지수도 지미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바. 지미를 사이에 두고 룸메이트인 지수와 희진의 엇갈린 마음에 관심이 쏠렸다. 은지원은 "희진이 지수에게 (데이트 신청 받은 것을) 얘기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먼저 물어보지 않는 이상 먼저 꺼낼 필요는 없다"고 했다.

이혜영 역시 "나 같아도 정확히는 얘기 안 해줄 것 같다"고 전했다. 

방 안에서 지수는 "(패들 요가 데이트 후) 마음의 변화가 생겼냐"고 물었고 희진은 "조금"이라고 답했다.

반면 지수는 "마음이 리셋됐다가 포기했다가 갈팡질팡한다. 더 알아보고 싶고 궁금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오스틴강은 "둘이 같이 있으니까 더 조심하는 것 같다"고 짚었다. 유세윤은 "지미가 거절을 못 하고 다 잘해주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더블데이트 당시 발 아프다는 지수에게 지미는 망설임 없이 "업어줄까"라고 물어본 바 있다. 

이혜영은 "(지미가) 굉장히 친절해 보이고 좋아 보이지만 저 말들이 몸에 배어있으면 결혼했을 때도 다른 여자들한테 저럴 것 같아서 난 싫다"고 이야기했다. 

이혼 후 연애 경험이 8번이라는 지미에 유세윤은 "연애 경험이 많으니까 저런 멘트들이 자연스러운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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