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태이고는 우리의 것'…퀘스쳔마크, 그랜드파이널 3일 차 3매치 치킨 획득 (PGS 2)

이정범 기자 2023. 8. 2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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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쳔마크가 'PGS 2' 그랜드파이널 3일 차 3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20일 그랜드파이널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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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퀘스쳔마크가 'PGS 2' 그랜드파이널 3일 차 3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20일 그랜드파이널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3일 차 세 번째 매치는 태이고 맵에서 진행됐다.

이번 매치는 첫 자기장부터 탈락팀이 나왔고, 첫 탈락팀은 한국의 젠지가 됐다.

이후 티라톤 파이브, 소닉스, 17게이밍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소 이른 시점인 다섯 번째 자기장에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이번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상위 네 팀에 오른 팀은 퀘스쳔마크, 타일루, 팀 팔콘, 디 익스펜더블스.

이들 중 치킨을 획득한 팀은 퀘스쳔마크. 그들은 킬 포인트 10점 포함 총 20점을 획득했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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