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실종된 관악구 여고생 "키 150cm에 단발머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20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로23라길에서 김지혜(15) 양이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김 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실종경보를 발령했다.
김 양 수색에 강력팀과 실종팀 등 경찰 3개팀이 투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20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로23라길에서 김지혜(15) 양이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고등학교 1학년인 김 양은 지난 17일 등교한다며 집을 나선 뒤 현재까지 행적이 불분명한 상태다.
경찰은 김 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실종경보를 발령했다.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김 양은 17일 오후 7시 30분쯤 보라매공원 화장실에서 모자가 달린 점퍼로 옷을 갈아입은 후 홀로 이동했다. 김 양은 원래 교복을 입고 있었다. 이후 행적은 불분명한 상태다.
김 양 수색에 강력팀과 실종팀 등 경찰 3개팀이 투입됐다.
김 양의 가족도 SNS를 통해 "실종된 우리 아이를 찾는다. 17일 등교하러 나갔다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면서 "혹시 아이를 보신 분들은 꼭 연락달라.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양은 키 150㎝, 몸무게 38㎏의 마른 체형에 갸름한 얼굴형이며, 실종 당시 단발머리였다.
CCTV 등을 통해 수색 중인 경찰은 김 양을 목격하면 실종수사팀(010-6846-0331)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영하다 어딜 만져" 부산 해수욕장서 한 달간 벌어진 성범죄들
- "내가 문제? 불편하게 보는 니가 문제" 비키니女 일당 부산서 출몰
- 결혼 전부터 집요하게 "여보, 여보"…7억 넘게 뜯어간 그 놈
- "같이 호텔 왔잖아" 20대 알바女 성폭행한 60대 유명 화가
- "알몸女들이 남친 폰에 잔뜩…" 여친에 신고당한 20대男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 미투 운동 이후 실질적 변화 있나…반복되는 연극계 성추문 [D:이슈]
- '143.2이닝 1피홈런?' 모이넬로 넘으니 끝판왕 다카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