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참 어렵다' 구조견들 해외 입양가는 날 [자기전1분]
박효상 2023. 8. 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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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조된 개 25마리가 입양을 위해 캐나다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동물보호단체가 충남 아산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한 200여 마리의 개 중 일부입니다.
개들은 캐나다 동물보호단체에 인계 새로운 가족과 만날 예정입니다.
새끼 때 구조돼 전국 보호소에 맡겨진 25마리의 개들은 활동가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약 5개월 동안 무럭무럭 자라 성견의 크기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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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식용 견농장에서 구조된 개 25마리 캐나다로 입양
18일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조된 개 25마리가 입양을 위해 캐나다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동물보호단체가 충남 아산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한 200여 마리의 개 중 일부입니다. 개들은 캐나다 동물보호단체에 인계 새로운 가족과 만날 예정입니다.
18일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조된 개 25마리가 입양을 위해 캐나다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동물보호단체가 충남 아산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한 200여 마리의 개 중 일부입니다. 개들은 캐나다 동물보호단체에 인계 새로운 가족과 만날 예정입니다.
새끼 때 구조돼 전국 보호소에 맡겨진 25마리의 개들은 활동가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약 5개월 동안 무럭무럭 자라 성견의 크기로 성장했습니다. 활동가들과 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활동가들은 그동안 보살폈던 개들과 포옹과 뽀뽀를 하고 귀 손질을 하는 등 이별을 준비했습니다. 개들도 활동가들만 바라보며 이별을 직감한 듯 눈에 슬픔이 가득했습니다. 쉽게 떨어지지 못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짧은 시간 동안 깊어진 '동물과의 정(情)'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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