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캐나다 서부 산불 확산… 3만5000명에 대피 명령

2023. 8.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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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오카나간 계곡 지역에서 산불로 인해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촬영한 항공사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지난 수일간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주정부는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19일까지 주민 3만5000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캐나다에서는 올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남한 면적(약 10만266㎢)보다 넓은 13만㎢ 지역이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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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오카나간 계곡 지역에서 산불로 인해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촬영한 항공사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지난 수일간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주정부는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19일까지 주민 3만5000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캐나다에서는 올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남한 면적(약 10만266㎢)보다 넓은 13만㎢ 지역이 피해를 봤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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